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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창 컴퍼니] Ep.51. 와룡의 시험, 동남풍을 부르는 조건
    현세편(왕의 길) 2026. 5. 4.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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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p.50에서 '괴짜 분석가'의 혜안에 감명받은 조승상은 순욱에게 그의 거처를 찾아 직접적인 만남을 지시했다. 허창 컴퍼니는 '가품 생태계'의 근본을 꿰뚫은 '와룡'을 영입해 새로운 사업의 동남풍을 불어넣으려 한다.
    순욱, 지난번 '괴짜 분석가'의 서신은 '난세의 지혜'를 담고 있었다. 그의 거처를 찾아 직접 만나야겠다.
    조승상
    순욱
    승상, 제 분석에 의하면 그 '괴짜 분석가'는 도시 외곽의 '폐쇄된 연구 단지' 내 작은 컨테이너에서 기거하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순욱
    일반적인 접근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보안 시스템'이 매우 견고합니다..
    장비
    뭐요? 그냥 찾아가면 안 되는 것이오? 제가 가서 문을 부숴... 아니, 예의 바르게 두드려 모셔 오겠소!
    관우
    쯧쯧. 고작 괴짜 하나 만나겠다고 그리 요란을 떠는가. 체면이 말이 아니다.
    익덕아, 잠시 기다려라. 순욱, 그의 '괴팍한 성품'에 맞춰 어떤 방식으로 접근해야 하는가?
    조승상
    순욱
    승상, 제 분석에 의하면 그는 '논리적이고 객관적인 자료'에만 반응합니다..
    순욱
    저희의 '허창 컴퍼니 사업 계획서'와 '가품 논란 보고서'를 완벽하게 준비해야 합니다..
    순욱
    추가로 방문 전 '지적 자문료' 2만 원을 요구했습니다.. 선결제 방식입니다..
    장비
    2만 원이라니! 거저 얻는 것이 아니었소? 돈을 내고 만나는 것이오?
    관우
    결국 돈으로 인재를 사려는구나. 간교하기 짝이 없다.
    난세의 인재를 얻는 법은 때론 '희생'을 감수해야 한다, 익덕아. 순욱, 준비된 대로 진행해라.
    조승상
    순욱
    네, 승상. 제 분석에 의하면 2만 원은 '와룡'의 시간을 사는 비용입니다..
    순욱
    현재 총 잔고는 8만 6천 5백 원에서 2만 원이 차감되어 6만 6천 5백 원입니다..
    서류는 철저히 준비했는가?
    조승상
    순욱
    네, 승상. '시장 데이터 분석'과 '저희의 비전'을 담았습니다..
    순욱
    (컨테이너 문 앞에서) 제갈량 공, '허창 컴퍼니' 순욱입니다. 귀공의 혜안을 빌리고자 왔습니다..
    제갈량
    (기계음 변조) 동남풍은 아직 불지 않았는데, 어찌하여 미풍에 홀려 여기까지 왔는가?
    순욱
    제 분석에 의하면, '동남풍'은 '시장의 급변'과 '기회'를 상징하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순욱
    저희는 그 '동남풍'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자 왔습니다..
    제갈량
    꽤나 명민하군. 허나, '준비'만으로는 충분치 않다.
    제갈량
    그대들의 그 '신뢰'와 '정직함'이 과연 '욕망의 불'로 타오르는 시장을 잠재울 수 있는가?
    순욱
    제 분석에 의하면, 시장의 '욕망'은 '신뢰'와 '시스템'으로 제어될 수 있습니다..
    순욱
    저희는 '가품이 생겨날 수 없는 생태계'를 꿈꿉니다로 보입니다..
    제갈량
    (웃음소리) 흥. 좋은 포부다.
    제갈량
    허나, 내가 '동남풍'을 일으키려면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제갈량
    그리고 '이 시장의 판을 바꿀 수 있는 절대적인 권한'이 필요하다.
    장비
    뭐요? 절대적인 권한이라니! 너무 지나치지 않소? 우리가 모든 것을 다 내어주어야 한다는 말이오?
    관우
    쯧쯧. 보라, 결국 '호랑이 새끼'를 키우려 하는구나. 내가 제갈량 그 녀석의 간교함을 싫어하는 이유가 이것이다!
    순욱, 그의 '조건'이 무엇이든, 우리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인가? 더 구체적으로 설명해 보라.
    조승상
    순욱
    승상, 제 분석에 의하면 그의 요구는 '단순한 금전'이 아닌 '사업의 방향성'에 대한 '전적인 위임'을 의미합니다..
    순욱
    즉, '허창 컴퍼니'의 '향후 모든 전략'을 그에게 맡기라는 것입니다..
    ....
    조승상
    순욱
    그러나 그의 혜안이라면 그 이상의 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제갈량
    (기계음 변조) 나의 동남풍은 '허창 컴퍼니'의 모든 데이터와 자원을 '시장 근본 시스템' 구축에 집중할 것을 요구한다.
    제갈량
    준비가 되었다면, 다음 '만월'에 다시 오라. 그때 비로소 '동남풍'이 불기 시작할 것이다.
    만월이라...
    조승상
    제갈량 공, 그대의 '혜안'을 믿어보겠다!
    조승상
    순욱, 제갈량 공의 '조건'을 수락한다! 난세에서 인재를 얻는 법이다!
    조승상
    순욱
    네, 승상. 제 분석에 의하면 이는 '허창 컴퍼니'의 '사업 방향성'을 완전히 바꿀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순욱
    제갈량 공의 지휘 아래 '시장 근본 시스템' 구축을 위한 '데이터 인프라'를 확보해야 합니다..
    장비
    그럼 우리가 '동남풍'을 기다려야 하는 것이오? 그때까지는 삽질만 하는 것이오? 구체적으로 무엇을 해야 하는 것이오?
    순욱
    장비님, '만월'까지 '데이터 인프라' 구축을 위한 '초기 투자 비용'이 추가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순욱
    당장은 '삽질'이 아닌 '정확한 계획'과 '재정 확보'가 중요합니다..
    관우
    또 다시 돈 문제인가. 결국 저 간교한 자에게 휘둘리는 꼴이로군.
    좋다! 제갈량 공의 '동남풍'을 맞이할 준비를 하는 것이다! 허창 컴퍼니의 새로운 시작이다!
    조승상
    순욱
    네, 승상. 제 분석에 의하면 제갈량 공의 '합류'로 허창 컴퍼니는 '새로운 세력'을 얻었으나, 동시에 '재정적 부담'과 '사업적 불확실성'이라는 '새로운 난관'에 직면하게 되었습니다..
    순욱
    이 난관을 극복하기 위한 '면밀한 계획'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 순욱의 비밀 찬합
    결국 승상께서는 제갈량이라는 거대한 인재의 '파격적인 조건'까지 수락하며 '새로운 판'을 벌이시는군요.
    이 분석에 의하면 저희는 2만 원의 자문료와 '전적인 사업 위임'이라는 대가를 치렀고, 제갈량이라는 '새로운 핵심 브레인'을 얻어 '사업 방향성'을 전환하는 중대한 결정을 내렸습니다.
    앞으로는 제갈량 공의 지휘 아래 '시장 근본 시스템' 구축을 위한 '데이터 인프라' 확보와 '초기 투자 비용' 마련이 가장 시급한 과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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