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p.59에서 하수구 파이프 파손 사고로 잔고가 '마이너스 3천 원'으로 추락한 허창 컴퍼니. 조승상은 깊은 절망감에 빠지고, 순욱은 '최소한의 예산'으로 '실패율을 극적으로 낮출 수 있는' 새로운 사업 모델을 모색한다.
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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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상, 제 분석에 의하면 현재 총 잔고는 '마이너스 3천 원'입니다.. 더 이상의 '예측 불가능한 변수'는 저희의 '존립' 자체를 위협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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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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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고시원 공용 냉장고 정리 및 유통기한 관리 대행 서비스'를 제안합니다.. '건당 1천 원'으로, '최소 10건 이상' 확보 시 '마이너스 잔고'를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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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음... '하수구'에 이어 '냉장고'라니. 이리 초라한 사업으로 어찌 '천하통일'을 논할 수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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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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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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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상, 지금은 '천하통일' 이전에 '생존'이 급선무입니다.. '마이너스 잔고'는 더 이상 용납할 수 없는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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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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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제가 깨끗이 치워 버리겠소! 냄새나는 음식은 제가 다 처리하겠소! 영차 영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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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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쯧쯧. 대장부가 '남의 먹다 남은 음식'이나 치운다니. 체면이 말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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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갈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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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 '냉장고 내부'의 '식품 보존 시스템'은 '폐기물 흐름'의 '최초 단계'다. '데이터'를 통해 '식품 수명 주기'를 관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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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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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갈량 네이놈! '데이터' 이전에 '당장 썩어가는 음식'이 문제거늘! '현실적인 위생 관리'와 '쾌적한 환경'이 우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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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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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분의 말씀 모두 일리가 있습니다. 제 분석에 의하면 장비님께서 '단순 청소'가 아닌 '정확한 유통기한 확인'과 '폐기물 분류'를 수행해야 합니다.. '최소한의 매뉴얼'을 만들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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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다! 익덕아, '썩은 음식의 난세'를 평정하고 '허창 컴퍼니'의 '생존'을 증명해 보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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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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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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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 마시오! 제가 다녀오겠소! (잠시 후, 땀을 뻘뻘 흘리며 돌아와) 흐읍... 승상! 다 치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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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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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냉장고 구석에 있던 '검은 봉지'를... 제가 상한 음식인 줄 알고 그만... 흐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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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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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님, 제 분석에 의하면 그 '검은 봉지'는 403호 주민의 '숙성 흑마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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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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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가 지독하여' 민원이 들어왔지만, '고의성은 없어' 배상 요구는 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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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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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수수료 12건'으로 '1만 2천 원'의 수익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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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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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총 잔고는 '마이너스 3천 원'에서 '1만 2천 원'이 더해져 '9천 원'으로 전환되었습니다.. '최소한의 생존 자금'은 확보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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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음... '흑마늘'이 '생존'을 위한 '희망'이었단 말인가... 난세는 이토록 예측 불가능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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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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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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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 고작 '마늘 냄새'에 일희일비하다니! 내가 관운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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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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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윽... 다음엔 흑마늘 냄새도 구별하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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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욱의 비밀 찬합
결국 마이너스 잔고를 메우기 위해 '공용 냉장고'까지 정리하는 신세가 되는군요.
장 장군의 실수로 흑마늘 한 봉지를 잃었으나, 예상치 못한 1만 2천 원의 수익으로 잔고는 9천 원이 되었습니다.
다음에는 이 '최소한의 생존 자금'을 활용하여 '안정적인 생활 기반'을 다지고, 더욱 '효율적인 수익 모델'을 모색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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