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p.56에서 라면 배달 서비스마저 실패하며 7천 원이라는 빈약한 잔고에 직면한 허창 컴퍼니. 조승상은 절망적인 현실 속에서도 '작은 발걸음'이 '큰 전진'의 시작이 될 것이라 다짐하고, 순욱은 '라면 한 그릇'에서 얻은 교훈을 되새기며 새로운 '생존형 단기 수익 모델'을 모색한다.
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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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상, 제 분석에 의하면 고시원 주민들의 '택배 수령 대행 서비스'에 대한 잠재적 수요가 높습니다. 많은 분들이 낮 시간 부재로 택배를 직접 받기 어려워하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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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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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허창 컴퍼니'가 이를 대행하고, 건당 500원의 수수료를 받는 '생활 밀착형 단기 수익 모델'을 제안합니다. 초기 비용은 거의 없으며, 예상 수익은 5천 원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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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물류'의 시작은 '택배'에서부터인가! 과연 순욱! 난세에서 '작은 불편'이 '큰 사업'의 씨앗이 되는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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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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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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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제가 직접 가서 택배를 다 받아오겠소! 힘으로는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소! 영차 영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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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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쯧쯧. 고작 남의 '물건'이나 받아주는 것이 '천하통일'의 길인가? 대장부가 할 일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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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갈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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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 '택배'의 '흐름'을 파악하고 '분류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 '물성' 이전에 '정보'의 흐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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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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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갈량 네이놈! '시스템' 이전에 '고객의 물건' 하나하나에 대한 '책임감'이 중요하거늘! '정확한 인수와 인계'가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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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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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분의 말씀 모두 일리가 있습니다. 제 분석에 의하면 '택배 종류', '파손 여부', '수령인 확인' 등의 '체계적인 절차'가 필수적입니다. 현재 총 잔고는 7천 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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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다! 익덕아, '택배의 난세'를 평정하러 가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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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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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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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 마시오! 제가 한 번에 다 처리하겠소! (고시원 로비, 택배 더미 앞에서) 영차, 영차! 이렇게 많다니! 다 가져가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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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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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윽... 죄송하오... 제가 너무 욕심을 부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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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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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 저 무지성 익덕의 실수를! 내 그럴 줄 알았다! '작은 일'도 제대로 못 하면서 무슨 '대업'을 논하는가! 체면이 말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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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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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상, 제 분석에 의하면 파손된 택배로 인해 '환불 및 배상금' 3천 원이 발생했습니다. 예상 수익 5천 원 중 '손실'로 3천 원이 차감되어 순수익은 2천 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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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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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총 잔고는 7천 원에서 2천 원이 증가하여 9천 원입니다.. '서비스 기본'과 '현장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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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택배의 난'에서 '시스템의 무게'를 배우는구나. 이것이 '동남풍'을 위한 시련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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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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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갈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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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 '시스템' 없는 '책임'은 '모래성'과 같다. '파손 방지 시스템'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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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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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갈량 네이놈! '모래성' 이전에 '기본적인 주의'와 '실제 상황 판단'이 우선이다! '현실'은 '이상'을 비웃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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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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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분석에 의하면 두 분의 이론적 대립은 저희의 '현장 운영'에 중요한 '경고'를 던지고 있습니다.. 저희는 '작은 업무'라도 '매뉴얼화'하고 '단계별 확인 시스템'을 구축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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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욱의 비밀 찬합
택배 수령이라는 사소한 일조차 장 장군의 실수를 부르고, 제갈량 공과 주유 공의 이론적 대립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되는군요..
장 장군의 실수로 3천 원의 손실이 발생하여 순수익은 2천 원에 그쳤습니다만, 총 잔고는 9천 원으로 소폭 증가했습니다..
다음에는 이들의 대립을 통합할 '실질적인 방안'과 '현실적인 매뉴얼'을 마련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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