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앱테크로 소액의 종잣돈을 모으려던 허창 컴퍼니. 장비는 무지성으로 앱에 매달리지만, 그의 과도한 열정은 결국 황금 같은 기회를 놓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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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욱, 지난달 앱테크 수익은 어떠한가? 익덕이 놈, 밤낮으로 핸드폰만 붙들고 있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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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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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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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상, 제 분석에 의하면 장비님은 월 평균 목표치 15만 원을 초과한 18만 5천 원의 수익을 달성했습니다. '광고 시청'과 '설문 참여' 모두 상위 1%에 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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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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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 봤소! 승상! 제가 제일 많이 벌어왔소! 역시 제가 하면 다 된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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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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쯧쯧. 고작 몇 푼 더 벌자고 핸드폰이나 붙들고 있었단 말인가. 사내 대장부가 할 일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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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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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 이 앱테크도 전쟁이라오! 제가 이렇게 열심히 하지 않았으면 목표치를 못 넘었을 것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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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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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승상. 장비님의 '과도한 앱 사용'으로 인해 예상치 못한 부작용이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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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작용이라니? 또 무슨 짓을 저지른 게냐, 익덕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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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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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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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승상. 장비님의 스마트폰이 '과부하'로 인해 잦은 발열과 시스템 오류를 일으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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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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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적으로 어제 저녁, 고수익 배달 앱에서 '긴급 배차 요청'이 들어왔으나, 장비님의 스마트폰이 재부팅되는 바람에 해당 주문을 놓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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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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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차! 맞소! 치킨 두 마리 배달이었는데! 내가 왜 그걸 깜빡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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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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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 그러게 내가 그런 푼돈에 목매지 말라 하지 않았느냐. 체면만 잃고, 더 큰 돈까지 놓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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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욱, 그래서 그 고수익 배달 건은 얼마짜리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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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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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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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분석에 의하면, 야간 할증과 장거리 배달 수수료를 포함하여 약 2만 원 상당의 건이었습니다. 이를 놓친 것은... 기회비용으로 계산하면 상당한 손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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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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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장! 18만 5천 원 벌고 2만 원을 날린 셈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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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세에서 살아남는 법은... 때로는 작은 것을 좇다가 큰 것을 놓치게 되는 법이다. 익덕아, 다음부터는 '효율'을 생각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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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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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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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습니다, 승상. 제 분석에 의하면, 무지성적인 앱테크보다는 '전략적인 앱 활용'과 '배달 업무와의 병행'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모색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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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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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는 앱테크 시간을 특정하고, 스마트폰의 '최적화' 관리를 병행하여, 장비님의 본업인 배달 수익에 지장이 없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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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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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겠소! 제가 너무 앱테크에만 몰두했소! 다음부터는 배달 먼저 하고! 앱테크 하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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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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쯧쯧. 네 놈은 언제쯤 철이 들려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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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욱의 비밀 찬합
또 다시 어리석은 장 장군은 눈앞의 작은 이익만 좇다가, 결국은 더 큰 기회를 놓쳤군요.
이 분석에 의하면, 이들의 '무지성'은 언제든 시스템에 과부하를 일으킬 수 있으며, 다음에는 좀 더 정교한 '위험 관리' 방안을 찾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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