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 거리는 야경, 누구나 쉽게 갈 수 있는 노들섬~

예전부터 한강대교 지나면서, 언젠가 한번 가야지 가야지~ 말만 했던, 노들섬..

드디어 야경보러 갔어요 ~

 

저는 자차로 갔는데 버스타고 오시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주차장은 기본적으로 그렇게 넓은 편은 아닌데 곳곳에 위치해 있어, 정말 사람 많이 몰릴 때 아니고는 그렇게 막 부족할 것 같진 않더라구요!

주차비는 아래와 같구요, 입구에서 주차 대수가 표시되어서 좋더라구요~

 

 

딱 주차를 하고~ 조금만 걸어가면 보이는 뷰!

많은 분들이 이미 자리에 앉아 더위를 식하고 있더라구요~ 저처럼 놀러간 사람도 많았지만, 운동하시는 분들도 꽤나있었어요~

예술마당이라고해서, 앞에 잔디가 있고 공연도 하는 것 같더라구요! 언젠가 이런 여름 밤 분위기에서 맥주한잔하면서 공연 볼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네요!!

 

계단을 따라 위로 올라가 보았어요

공원처럼 잘 꾸며 놓았더라구요, 저 멀리 보이는 환한 건물 때문에 전체적인 분위기가 밝더라구요!

 

다시 아래로 내려와서, 여의도 쪽 방향으로 조금 걸었더니 보이는 뷰~ 멋지지 않나요?

저는 이런 여름 밤 분위기가 너무좋아요 !!

 

노들섬엔 첨 가보는거라 몰랐는데, 많은 분들이 이미 자리를 잡고 각자의 방식으로 즐기고 있으시더라구요~ 누워서 별보시는분들, 맥주한잔 하고있는 사람들, 운동하는 사람들, 영화보는 사람들, 방송?같은거 하고있는 사람들 별별 사람들이 많았어요 ㅋㅋ 중간 중간 앉을 수 있는 벤치도 잘 마련해놓은 것 같은데, 보도 위쪽으로 옮겨서 사용하는 사람들이 좀 있는것 같더라구요, 원래 그런것 같지는 않은데, 우리는 그러지말아요!!

한 바퀴를 쭉 돌고, 예술마당 쪽으로 다시 걸어가서, 계단위의 계단! 반대쪽으로 넘어갈 수 있는 계단으로 가보았어요

무언가 엄청 이쁠 것 같았는데, 막상 ㅋㅋ 음.. 그냥 괜찮았어요!

 

이건 다리 건너가며 중간에서 찍은 사진! 역사와 문화의 중심 용산! 이~ 보이는 가운데 포토존? 같은 구역이 있더라구요 ㅋㅋ여름밤 뷰는 언제나 좋네요!

사실 다리 건너가서 무언가 더있을 줄 알았는데 별게 없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건너온 길 그대로 ~돌아갔어요

주차비도 저렴해서, 밤에 드라이브 하다 산책하고 쉬고가기 좋더라구요!

 

 

늦게 까지 운영하는 카페도 있어서, 시원한거 한잔 마시면서 시간 보내기 좋았어요!

저 처럼 서울에 살고 있는 분들이라면 저녁에 잠깐 들러서 잔디밭에 누워 쉬면서 힐링하고 가도 좋을 것 같네요!

 

한 줄 : 생각보다 벌레가 없었어요 , 주차비 저렴해서 좋았어요 , 가까우니까 한 번쯤은 들려볼만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