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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을엔 꼭 가봐야 할 화담숲!
    내가 가본 곳들 2023. 11. 1.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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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번에 다녀온 화담숲을 소개해 드리려고해요~

    아시다시피, 화담숲 같은 경우 무조건 예약을 하셔야 하는데요

     

    전날에 화담숲 사이트를 들어가면, 취소표나 이런것들이 잘 나오더라구요!

    저도 전날에 급하게 예약을해서 그 다음날 일찍 다녀왔어요~

     

    이미 예약이 만석이라고, 포기하지마시고 그냥 생각 나실 때, 전날에 한번 확인해보세요~

    운이좋다면 좋은시간에 잡을 수도 있어요!

     

    예약 사이트는 아래에요

    https://reservation.hwadamsup.com/reserve/resMain.do

     

    화담숲 예매하기

    예매하기 <!-- guide ***** button click 시 on class 추가 --> 이용안내 01 온라인 예매 안내 티켓 발권 없이 전송된 QR코드로 입장 온라인 예매 외 부적절하게 구매한 티켓(중고거래, 화면캡처 등)은 QR코드

    reservation.hwadamsup.com

    가게되면, 아침부터 사람들이 많아서 주차가 쉽지는 않더라구요~

    한가지 팁을 드리면, 끝까지 올라가시면 아래처럼 주차장이 있는데, 여기에 주차하시면 리프트 안타고도, 바로 입구로가실 수 있어요~ 하지만 리프트 타고 싶으시면 밑에다 주차하시고 좀 올라오셔야해요!

    저는 이걸 몰라서, 아래 주차타워에 세우고 걸어올라 갔어요 

    멀리서부터 푸릇푸릇 하늘도 맑아서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화담숲 입구근처에 내려주는, 리프트 타는 줄인데 4명씩 타니까 일행이 있어도, 나눠 타야 될 수 있어요~4명이상이라면

    오래걸리지 않는 리프트를 타고~ 천천히 주변을 보다보면 금방 도착할거에요!

    이른시간이지만, 입구부터 붐비더라구요!

    입구에 들어가서 조금 걷게되면, 민물전시관이있어요~남생이도 있고, 여러 물고기들도 있었으니까 들러보세요!

    나와서 위쪽으로 올라가면, 다람쥐가 챗바퀴를 돌리고 있더라구요 너무 귀엽지 않나요~

    한참 구경하다, 옆에 곤충생태관에 가보았어(규모는 작아요~)

    황소개구리나 타란튤라같은 곤충들이 있더라구요! 으~저는 징그러워서..

    근처 구경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화담숲에 올라가기 시작했어요~

    화담숲의 경우, 모노레일 타시는것도 좋겠지만..걷는데 불편함이 없으시다면 무조건 걸어 가시기를 추천드려요!

    총 코스로 크게 돌면 약 2시간 정도 걸리더라구요, 사진도 찍고, 천천히 걷다보면요

     

    이런 사진 스팟 놓치기 아깝잖아요~

    날이 좋아서 그런지, 단풍은 아직 안들었지만,(아마 지금가시면 정말 예쁠꺼에요)

    사람들이 엄청 많았어요~

    그냥 걷기만해도 기분좋아지는 날씨에요~ 곳곳에 사진스팟들도 많았구요 너무 기분이 좋았어

    모노레일 지나가는 길도 보여서, 중간중간 모노레일 타신분들이 손흔들어 주시더라구요 ㅎ

    화담숲 올라가는 길은 너무 잘되어있어서~ 유모차 끌고, 올라가는 가족들도 많았어요~

    모든길에 계단없이 잘 되어있어서 노약자들도 다니기 참 좋으니까, 어지간하면 걸어가시기를 다시 한 번 추천드려요!

    걷다 보면 이런 예쁜 풍경이 맞아주거든요~!

     

    사실 제가 갔을 때는 참 아쉽더라구요, 단풍이 그렇게 예쁘다는데, 제가 갔던 시점에는 단풍이 아직 덜 물들어서, 파릇파릇.. 하지만 날씨는 정말 좋았어서 후회는 없어요~!

    꼭 단풍 아니라도, 사람 구경, 자연에서 힐링하는 느낌으로, 천천히 걷다가 예쁜 곳 있으면, 사진하나 찍고, 잠시 벤치에 앉아서 바람 맞으며 쉬었다가, 또 괜찮아지면 천천히 걷고, 이런 곳을 좋아하는 이유중에 가장 큰 부분이, 저는 이런 곳에 오면 사람들 얼굴을 보게되거든요, 정말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행복해 보이고 웃고 있어요!

    그걸 보게되면 저도 기분이 좋아지고, 좋은 에너지를 얻어가는 느낌이랄까요?

    여기까지 내려오면, 이제 다 돌아 온거구요, 앞에 식당과 카페가 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저는 패스하고 밖에서 맛집 찾아가서 먹었어요~

    아무래도 산행이다보니, 천천히 다녀오더라도 결국 배고프고 좀 힘들긴 하더라구요 !

     

    한 줄: 가을이 다 가기 전에 단풍과 자연에서 힐링 하고 오시는 건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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