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시리즈) 강서구 어나더 사이드 방문기~

요즘 여러 이유로, 글쓰는게 늦어지고 있네요

저번 주말에 다녀왔던 강서구에 위치한 어나더 사이드라는 카페 다녀온 후기 작성해 볼게요!

 

위치는 아래와 같아요

먼저 주차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기본 30분에 소비금액 만원당 1시간이에요..! 

그러니까.. 커피 두잔에 브라우니 하나 먹는다고치면 1.5정도나오는데, 2만원이 안넘었으니, 기본 30분 + 1시간 해서 1시간 반 무료주차 가능이라는거죠

전 이정보를 모르고 갔다가 한시간 20분만에 나왔어요..ㅋㅋ

아무래도 도심에 있다보니까 주차비용이 만만치 않은 것 같아요, 시간 때우실 분들은 차를 놓고가시거나 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주차는 지하에 했구요, 가면 경비 아저씨가 어디에 차 대라고 알려주세요 잘 대고 엘베타고 올라오심되요

 

올라오자마자 보이는 분위기가 생각보다 좋아요!

노란 조명에, 나무와 통유리, 전체적으로 따듯한 분위기랄까요? 느낌있죠?

하늘공원 근처 갈데없나 찾아보다 우연찮게 얻어 걸린 곳 이거든요 그래서 별로 정보가 없이 갔었어요!

요즘은 베키어리가 필수죠, 여기도 빵이 꽤나 있었구요~

주문은 키오스크를 통해 하더라구요!

매월 셋째 주 월요일 매출을 전액 기부한다고하니까 좋은일도 하네요!!

메뉴는 저렇구요

대충 주문을하고 주변을 둘러보았죠

근처에 대형 어항이 있어서 눈길을 끌더라구요

안쪽에는 테이블로 된 자리들이 있긴한데 기본적인 전체적인 좌석 형태는 인테리어 처럼 쭉 따라가는 라인에, 방석과 작은 테이블들이 있었어요

꼭 신발을 벗지않아도 상관없긴하구요, 신발벗고 아빠다리 하고있던사람들도 꽤나 있었어요~편하신대로 하면 될 것 같아요

 

실제 식물들도 있었구요, 나무는 아마 가짜인 것 같아요 그래도 분위기는 도심 속 자연이라는 느낌이랄까요

뭔가 맘이 편해지더라구

 

테이블 자리는 아무래도 여러명 오신 분들이 앉아 계시더라구요 

자리를 찾아다니다, 전 끄트머리에 있는 구석자리에 앉았어요 저기도 분위기 좋더라구요~!

앞으로는 통창에, 아~ 바깥쪽에는 작은 연못 정원이 있구요 한 3자리 정도 배치가 되어있는 것 같더라구요!

날씨가 쌀쌀하다보니, 아무래도 바깥자리는 인기가 좀 떨어지는듯 !

주문한 커피와 시그니처라고해서 사본 치즈 브라우니!

맛은 있더라구요, 근데 먹다보니 좀 물려서 다못먹은듯..

대충 커피한모금 하고 야외 정원 구경을 가보았어요

분위기 좋죠~?

하지만 좀 추웠어요..그래서 빠르게 퇴각!

분위기 괜찮죠???

커피한잔 하고나니 어느새 한시간 이 넘었더라구요~ 

슬슬 준비하고 갈준비를 해보았어요

 

가기전에 카페 검색하다 알게된 건데, 여기가 굽네치킨 본사 건물이었고, 굽네에서 운영하는 건가 보더라구요!

 

그날 하루도 이렇게 마무리를 하였죠, 요즘 대형카페들만 다녔는데, 도심에 대형은 아니지만, 나름 잘꾸며진 카페여서 괜찮았어요!

 

하지만 주차는 좀 그렇더라구요, 차놓고오면 마음이 편할 듯.. 전 왜이렇게 주차비가 아깝게 느껴지죠??

오늘도 좋은하루 되시고, 다음에도 좋은 곳 많이 알려드릴게요! 또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