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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알리아 축제를 하는, 파주 벽초지 수목원~
    내가 가본 곳들 2023. 9. 12.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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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번 주 일요일날 다녀왔어요~

    파주 벽초지 수목원, 저번에 가자고 마음먹었는데 다알리아 축제를 조금 늦게한다고해서~

    생각난김에 가보았죠!

     

    위치는 아래와 같구요~

     

    주차는 무료입니다.

    운영 시간은 아래와 같아요

     

    참고로 지금 현재 서양쪽 관이라고 해야될까요? 전체면적의 꽤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곳이 재단장 중으로 제대로 꾸며지지 않은 상태에요, 그 덕?에 입장료가 할인되어서 인당 6000원에 입장할 수 있어요~(성인기준)

    아쉽게도 서양정원은 재단장 중..하지만 입장 자체는 가능해요 ~

     

    벽초지 수목원 입구에 보이는 포토존~ 다들 한장씩 찍으시길래 저도 ㅋ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정원 뷰! 너무 좋지 않나요 이런 곳 오면 전 일단 마음이 편안하더라구요

    그래서인지 가족단위, 커플, 아이들이랑 온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아래에 뭐가 보이시나요? 처음에 잘못본 줄 알았는데 다람쥐가 뛰어다니더라구요!

    조금만 가까이서 찍으려면 잽싸게 도망가던..

     

    여기는 여왕의 정원이래요,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ㅋ

    이런 분수 구조만 보면, 예전 스페인에서 본 알함브라 궁전 생각이 항상 나더라구요 ! 규모나 디테일은 다르지만서도요..여튼 잘꾸며놓아서 둘러보았는데, 아 올때는 구름이 껴있더니, 갑자기 해가 나더라구요, 방심하지마시고 양산이나 우산하나 챙겨서 가시면 편하게 둘러보실 것 같아요! 그늘은 시원한데 햇빛 아래서 너무 덥..

    여왕의 정원을 돌다가, 옆쪽으로 산책로 같이 생긴길을 따라 걸어봅니다.
    전 이런 곳이 참 좋더라구요

     

    나뭇잎 흔들리는 소리, 바람소리, 풀벌레 소리 그늘의 시원함..

    나이를 먹어간다는 의미겠죠..?ㅋ

     

    걷다보니, 문제의 서양관?에 도착했는데, 나중에 보니까 저 문이 포토존이더라구요~

    노을과 함께 열린 문에서 찍은 사진을 보았는데 정말 멋지더라구요!

    나중에 기회되시면 꼭 한번 사진으로 남기시기를

    말씀드린 것처럼 입장이 불가능한 건 아니에요~

    아래사진처럼 정원은 있으나, 꾸며놓지 않아서 그런거라..

    그래도 뷰는 예뻐요!

     

    근데 아쉬운건 다알리아 축제라더니, 생각보다 다알리아 꽃이 없어서 ..(다알리아가 서양관에만 있더라구요)

    꽃이 참 예쁘지 않나요? 비슷비슷하게 생긴 꽃들이 꽤있어서 아직도 정확하진 않은데

    이게 다알리아 인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별건 없어도, 산책하는 느낌으로 쭉가다보니까 조그마한 분수가 있더라구요

    사진한장 남기고 다시 돌아갑니다(넘 더움 ㅠ)

    서양관에서 나와서 다시 천천히 걷다가 여기가 끝인가 하고 쭉 가다보니

    이런 뷰가 보이더라구요!

    생각보다 규모가 더컸어요 작은줄알았는데..

    호수에 이렇게 연꽃으로 포토존이 있더라구요

    (호수 물이랑 길이랑 높낮이차이가 거의 없고, 별도의 난간이 없다보니 아이들이나, 노약자 분들은 꼭 조심하세요!

    그리고 가물치도 있어서 피해가 있을수있다고 경고가있었으니 참고하세요~)

     

    다니다보니 숲속의 집이라고, 기프트샵에 이런 포토존이 있더라구요

    사진 한방 남기고 샵에서 향수하나 향이 맘에들어서 샀어요~

    돌아오면 입구쪽 보이는 큰 건물에 

    지하에 수목원 갤러리가 있는데, 곰팡이냄새가 좀 나더라구요(지하냄샌가)..

    그래서 대충 쓱 훑어보고 올라와서 조그마한 정원샵 같은 곳에 들려서 구경을하고 벽초지수목원을 나왔어요~

     

    한 줄: 가족 연인 누구랑와도 좋음, 해가뜨겁다면 우산은 필수~서양관 나중에 가봐야지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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