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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망해암 / 서울 대공원 드라이브..산책?!
    내가 가본 곳들 2021. 6. 9.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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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심할 때 드라이브..산책 가는게 어느새 익숙해져 버렸어요.

    요즘 같은 시국엔 자연스럽게 더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이번엔 저녁에 망해암 + 서울대공원에 다녀왔어요!

     

    해암에서 보는 일몰이 그렇게 좋다고 하더라구요

    다른 블로그나 이런데 가서보면 확실히 좋아보이던 그래서 별 고민없이 출발 했죠!

    하지만 다들 아시다시피 퇴근시간에 도로란..예측할 수 없죠 ㅋㅋ 엄청 막히더라구요..

    떨어지는 것 보려고 간건데.. 도착하니 시간도 늦어서 이미 해는 온데간데 없고 야경만 보고 왔어요.

    하지만 뷰는 나쁘지 않아 만족했었던 것 같습니다 ㅋㅋ

    로 한번 더 시간 내서 일몰은 한번 보고 싶어 지더라구요, 제눈으로요

    그래서 언제가 될진 모르겠지만 다시한 번 올 것 같아요.

    이런 길을 따라 올라가다보면요

     

    정상에 이런 주차공간?이 있어요~ 한 4~5대 정도 끝에다 세울 수 있을 듯하구요, 빽빽하게 세우면 더 세울수야있겠지만..난리날듯해요

    팁아닌 팁을 드리자면, 티맵 기준으로 이 위치 부근에 한 4~5대 정도 댈 수 있는 공간이 있어요!

    여기다 세우면 한 5~10분정도 걸어야 하기때문에 참고 하세요~

    대신 정상에 꽉차면, 차돌려서 내려와야 할 수 있다보니..

     

    사실, 원래 망해암만 다녀오려고 했는데..야경/일몰 보고 끝이었어서..ㅋㅋ

    멋진 야경을 보고 아쉬운 마음에 다음 목적지를 찾아 떠났습니다!(아직까진 응봉산 야경이 뷰가 젤 좋은듯합니다.)

     

     

     

     

     

     

     

     

     

     

    울 대공원까지 그렇게 먼거리가 아니어서 생각보다 금방 도착했는데요~

    저녁이라 그런지, 주차장이 개방되어있더라구요. 한..10시쯤 도착했던 듯 해요

    케이블카 탑승장쪽으로 올라가서~ 반시계 방향으로 한바퀴 돌아봅니다.

    불꺼진 어둑 어둑한 호수도 지나구요, 분위기 좋은 길도 지나보았어요.

     

     

     

     

     

    얼마 걷지도 않았는데, 테마가든 / 동물원까지 금방이더라구요!

    갓만에 동물원이 가고싶었..나중에 낮에 한번 와야겠어요 ㅋㅋ

    불꺼진 서울랜드를 보며 지나 갔는데.. 예전엔 야간개장도 하고 늦어도 불빛이 반짝반짝 했던 것 같은데 불 꺼진 놀이동산을 보니까 기분이 왠지 이상하더라구요 ..ㅋㅋ

     

     

     

     

    이거 아셨나요?? 트레이드 마크 같은 서울대공원 분수대가 없어지고 잔디로 바뀌었더라구요.

    충격...어렸을 때 부터 계속 있던 것이 없어졌다 그러니까.. 음..

     

     

     

    서울대공원 한바퀴까지 마치고 집으로 가는 길 이었는데요

    주차장에 오토바이, 차에서 쉬는 사람들 등 생각보다 사람이 많더라구요.

    심심한 저녁 , 가볍게 옷만 걸치고 저 처럼 망해암 + 서울대공원 한번 돌아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한줄 : 역시 야경은 응봉산, 놀이동산 가고싶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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