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어류정항 + 민머루 해수욕장 차박!

바다보고 싶어질 때 만만한게 역시 인천이죠..?(저만그런건아니죠?)

하룻밤 차박을 할 생각으로, 검색을 통해서 어디에서 자야하나 열심히 찾아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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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과 같이, 어류정항 + 민머루 해수욕장 코스로 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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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류정항

어류정항 의 위치는 대략 이러한 위치에 있어요. (어류정항은 주차요금을 별도로 징수하지 않아요.)

늦은시간 출발했더니, 도착하자마자 너무어두워서 뭐 볼 바다는 거의안보였어요ㅋㅋ(아이폰 노출 최대로하고 찍으니까 그래도 환해보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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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류정항에 도착하면 입구에 있는 화장실은 개방되어 있어서 사용할 수 있지만, 정자쪽에 위치한 안쪽에 화장실은 폐쇄되어있어요

들어오는 길목에 세븐 일레븐 편의점이 있긴한데..늦은시간엔 안열더라구요. 늦게 오시는 분은 미리 사가지고 가세요~! (아침 9시언저리에도 안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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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것질 좀 하고 영상 좀 보다가, 슬슬 잘준비를 하였는데요.

저번에 잤던 동막해변의 경우, 너무 시끄러워서 잠자기가 어려웠는데요.

어류정항 전체에 약 한 7~8팀 정도 있었던 것 같아요. 매우 조용해서 잠자기 정말 좋았어요. (텐트치고있던 두명의 취객이 노래를 약 한 10분정도 부른것 이외엔 매우 자기 좋았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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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나서 보이는 어류정항의 풍경은 음..한창 공사중인 항구 느낌이에요 바다는 예쁘지만, 주변에 건물 공사 등으로인해서 바다 방향이외에 다른쪽으로 사진찍거나 하기엔 좀 그래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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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정자 밑에서, 텐트치고 있는 사람들도 있더라고요..뭔가 자리가 안락할 것 같아 탐났지만 텐트가 없어서 패스..ㅋㅋ

아침에 일어나서 보니까, 저녁엔 7~8팀 정도였는데 한 20팀 이상 늘었더라구요

입구쪽에서 가장 안쪽으로 들어오면 아래 사진과같이, 정자와 길?이 있는데요 바다위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어서 좋긴하지만, 저게 끝이에요..ㅋㅋ 저기에 있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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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머루 해수욕장

어류정항에서 뭔가 더보고 할게 없더라구요..그래서 근처에 뭐가 있나 찾아봤더니, 어제 편의점 찾다가 알게된 민머루 해수욕장이 있더라구요 (저쪽에 편의점이 2개나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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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위치는 이러 하구요. (주차요금이 있어요.)

사진을 못찍어서, 동막해변으로 대체하는데 이거랑 같았던 것 같아요.

사용 시 유의사항은 아래와 같아요.

참고로, 관리실에 찾아갔는데, 사람이 없어서 물어보지 못했는데, 주차관리하시는 분에게 여쭤보니, 불멍이 가능하대요.

모래사장에서 놀고, 화장실 세면대에서 싯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세면대는 아예 막아 놓았더라구요, 뒤쪽에 가시면 수돗가가 있으니 참고하세요

 

사람은 살포시 무시하고 물마시는 길냥이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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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이 엄~청 크진 않지만 충분히 즐길만 한 것 같아요.

텐트도 꽤보이고, 아침인데도 불피우는 분들도 보이더라구요 ~

아이들은 갯벌에서 놀고, 이런 분위기..넘나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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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송당이라고 유명한 빵집&커피숍인 것 같은데.. 겉에는 잘 해놓았더라구요. 빵은 제스타일이 아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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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 : 잠은 어류정항에서, 노는 건 민머루 해수욕장에서..